부피가 큰 것부터~ 냄비나 반찬통 등 부피가 큰 그릇부터 닦는다. 설거지통에 부피가 큰그릇이 있으면 그릇끼리 부딪쳐 깨질 수 있기 때문, 유리컵은 한쪽에 치워뒀다가 모든 그릇을 닦은 뒤 수세미를 깨끗이 빨아 마지막에 닦는다.
기름 묻은 그릇은 먼저 키친타올로~ 기름 묻은 그릇은 한데 모았다가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닦은 뒤 설거지한다. 기름이 많이 묻은 그릇은 쌀뜨물에 담갔다가 닦고, 간단한 기름때는 감자 껍질로 문질러 제거한다. 마요네즈는 뜨거운 물에 응고되므로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는다.
김치통은 식초로~플라스틱 김치통은 뜨거운 물을 부어 하룻밤 두거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다.
우려낸 홍차 또는 녹차 티백을 넣어두는 것도 방법. 차 티백을 넣어뒀다가 다음 날 햇볕 잘드는 곳에 내놓고 말리면 냄새와 세균을 없앨 수 있다.
뚝배기는 물로~뚝배기를 세제로 닦으면 세제로 닦으면 세제가 스며들었다가 요리할 때 배어나온다. 뚝배기에 물을 부어 팔팔 끓였다가 아크릴 수세미로 닦는다.
믹서는 키친타월을 넣어 보관~ 믹서는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해야 칼날이 녹슬지 않는다. 물기를 털어낸 뒤 키친타월을 넣어두면 손 밸 염려없이 보송보송하게 보관할 수 있다.
